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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태] 랜섬웨어 예방을 위한 5계명

윈도우 최신 업데이트 여부, 반드시 확인해야

[보안뉴스=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이사] 5월 12일 금요일 윈도우 SMB 취약점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시작되어 전 세계 150여 국가에 23만개 이상의 PC가 감염이 진행되고 있다. WannaCry, WannaCrypt, WanaCrypt0r 2.0, Wanna Decryptor 등으로 불리는 이번 랜섬웨어로 인해 Fedex, 영국국립건강센터, CGV 등 다양한 기관, 기업에서 피해를 입고 있다.

2017년 3월 14일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SMB 공유 관련 취약점 패치를 발표했으나 보안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PC가 아직도 많고 4월 14일에 미국 NSA에서 이터널블루(EternalBlue) 취약점을 공개한 이후에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이 5월 12일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를 실시해 왔다면 보안 패치가 되므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최신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랜섬웨어의 1차 감염 경로는 이메일이다. 감염된 PC 소유자의 다른 지인에게 다량의 감염된 메일을 전송하면서 중요한 파일 등을 친구에게 공유하는 형태의 사회공학적 피싱 기법으로 이메일을 보내고 열어서 실행하면 감염되는 방식이다.

그렇게 1차 감염이 되면 해당 네트워크 대역의 445번 포트의 취약점을 가진 아이피를 PC의 IP를 스캐닝하고 2차 네트워크 전파 감염을 시키게 된다.

이에 따라 의심스러운 메일에 첨부된 실행파일은 절대로 실행해서는 안 되고 보안 패치를 통해 2차 감염에 취약성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는 모두가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무심코 실행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악성 파일이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병원, 공공기관 등 수십, 수백대를 한 번에 모두 업데이트하기 힘든 환경이나 아직도 XP 버전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2차 감염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외부로부터 445번 포트 스캐닝과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시그니처 차단 및 유해파일 유입 차단을 위한 통합 방화벽 구축이 필수적이다.

[랜섬웨어 방지를 위한 5계명]
① 모르는 사람 보낸 메일이나 의심스러운 메일에 첨부된 실행파일은 절대 열지 않는다.
②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의 보안 업데이트 상태를 유지한다.
③ 중요한 파일은 별도 USB 나 클라우드에 2중으로 백업한다.
④ 안티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은 항상 실행하고 업데이트 한다.
⑤ 회사나 조직은 통합 보안 방화벽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악성파일을 차단한다.

[글_ 강희승 닷네임코리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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